지난 7월 8~9일(금~토) <2022 오죽헌 어사화캠프>가 진행되었습니다.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진행된 어사화캠프였는데요.

<오죽헌 어사화캠프>는 율곡이 태어나고 자란 오죽헌에서 율곡의 생각과 신사임당의 교육철학을 체험하는 상설프로그램인 "어사화학교"를 확장하여, 

타지역의 가족을 대상으로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1박2일 여행으로 구성했습니다.

어사화학교, 컬링체험, 사천갈골한과체험,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, 경포해변, 관노가면인형극 뿐 아니라 

강릉의 맛있는 먹거리, 그리고 강릉오죽한옥마을 숙박까지! 그야말로 강릉의 역사와 문화,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여행입니다.

<2022 오죽헌 어사화캠프> 11월(11~12일)과 12월(9~10일)에도 진행예정입니다. 

지난 주에 참여한 가족들도 재방문 의사를 밝혀주셨을 정도로 만족도 높은 여행이었는데요. 

오죽헌 어사화캠프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.

이 프로그램은 '오죽헌시립박물관'이 주최하고 '파랑달협동조합'이 주관합니다.